[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꽃배달 청년으로 변신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정세로 역을 맡은 윤계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순백의 장미가 한아름 담긴 화분을 들고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장면은 윤계상이 분하는 열혈 청년 정세로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 사진=드림이앤엠 |
특히 세로의 품에 안긴 꽃의 주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분에 적혀 있는 ‘벨 라페어 공방’이라는 글귀는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인 영원(한지혜 분)과의 첫 만남이 이뤄지게 될지 설렘을 더하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의 제작사는 “성실한 청년이었던 세로가 태국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순수한 미소를 잃어버린 채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윤계상의 연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작품으로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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