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가 10부작 연장을 확정했다.
3일 ‘황금무지개’ 관계자는 MBN스타에 “40부작으로 계획됐던 ‘황금무지개’의 10회 연장이 오늘(3일) 확정됐다”고 전했다.
유이와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출연 중인 ‘황금무지개’는 정으로 뭉친 일곱 남매와 성장한 여성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앞서 김유정과 오재무, 송유정, 서영주, 김동현 등 연기파 아역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었다.
극중 김백원이 황금수산 강정심(박원숙 분) 회장의 잃어버린 손녀 장하빈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놓고, 황금수산을 손에 넣기 위해 가짜 손녀 행세를 하는 김천원과 이를 뒤에서 조종하는 서진기의 악행이 점점 심화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에 탄력을 받은 ‘황금무지개’는 15.0%(닐슨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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