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송지효, 최진혁 주연의 ‘응급남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극중 두 주인공 오창민 역의 최진혁과 오진희 역의 송지효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아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4일 방송된 ‘응급남녀’의 첫 회로 창민과 진희가 살벌하게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 속 최진혁은 극중 진희와 부부싸움 중 진희가 아끼는 명품 가방을 가위로 자르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가위로도 가방이 잘 잘리지 않았지만 최진혁의 표정만큼은 리얼해 OK를 받을 수 있었다.
이어 집안의 살림살이들을 던지고 부수는 장면에서 그는 유리그릇을 던진 후 혹시나 유리 파편이 스태프들을 다치게 하진 않았을까 걱정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극중에서는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앙숙이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최진혁과 송지효는 시종일관 웃으며 화기애애한 촬영한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모았다.
↑ 배우 송지효, 최진혁 주연의 ‘응급남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응급남녀" 메이킹 영상 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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