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음원 발매 5주차에 ‘인기가요’ 1위 탈환

걸그룹 걸스데이(소진·유라·민아·혜리)가 신년 벽두부터 불어닥친 인기 열풍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걸스데이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미닝앨범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으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썸씽'은 지난달 3일 발표돼 2주차인 1월 12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5주차 만인 이날 다시 정상을 재탈환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걸스데이는 소속사를 통해 “새해 많은 복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큰 사랑을 받는 만큼 팬 여러분께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롱 런'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의 ‘썸씽’은 올레뮤직,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 5개 주요 음악사이트 1월 월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