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인배우 이재준이 첫 스크린작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제작 시네마 달)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3일 이재준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재준이 열연한 ‘야간비행’은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파노라마에 공식초청됐다. 그는 6일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이재준은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의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게 돼서 배우로서 큰 영광이다. 많지 않은 연기 경험으로 이렇게 큰 무대에서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간비행’은 괴물 같은 학교에서 살아남고자 스스로 괴물이 돼 버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자 학교사회 시스템의 불균형을 깊이있게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극에서 이재준은 기웅 역을 맡았다.
↑ 사진=제작사 시네마 달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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