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장난감 차, 단숨에 시속 112km까지…"헉! 6200만원 들였다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초스피드 장난감 차

초스피드 장난감 차 영상이 전세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는 ‘장난감’이지만 진짜 ‘자동차’ 못지않은 장난감 차가 게재됐습니다. 운전자가 후진하는 모습은 영락 없는 드라이버여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장난감 차 개발자는 옥스퍼드셔카운티 비스터에 거주하는 존 빗미드입니다.

그는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이를 직접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습니다.

존 빗미드는 이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35,000 파운드(약 6,200만원)를 들였습니다. 그 결과 17초 안에 시속 112㎞ 속력을 낼 수 있는 800cc 엔진이 장착된 어른용 ‘코지 쿠페’가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빗미드는 “처음 도로를 질주했을 때 사람들의 놀라움 가득한 시선이 느껴졌다”며 “이 차량은 어린 시절 아름다웠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스피드 장난감 차, 헉! 대박이야” “초스피드 장난감 차, 나같으면 6000만원 주고 차를 사겠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 열정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