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이비(JB), 주니어(Jr.), 영재 모두 치료와 휴식을 통해 회복 중이며, 최근 병원 진단 결과 세 멤버 모두 2월 1일 이후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고, 활동에 무리가 없다고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비, 영재의 경우 가벼운 증세로 빠르게 회복되어 2일 SBS ‘인기가요’부터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며, 주니어의 경우 2월 4일부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YP는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갓세븐에게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갓세븐은 지난 달 27일 주니어, 제이비, 영재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스케줄을 중단한 채 회복에 전념해왔다.
갓세븐은 지난 20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