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겨울왕국’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수상한 그녀’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수상한 그녀’가 개봉 11일째를 맞은 2월 1일 누적관객 300만1425명을 돌파했다(오전 11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고 밝혔다.
개봉 5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명을 동원하며 가파른 흥행 상승세를 이어간 ‘수상한 그녀’는 개봉 11일 째 누적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 사진=수상한그녀 포스터 |
‘수상한 그녀’의 300만 돌파 시점은 휴먼 코미디 흥행작 ‘과속스캔들’ ‘써니’ ‘댄싱퀸’보다 무려 열흘 이상 앞선 초고속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특히, 개봉 열흘째인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