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변호인’이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않은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일 오전 8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1100만4002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정식 개봉 45일 만에 누린 쾌거로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케 한다.
‘변호인’의 이같은 흥행기록을 볼 때, 이번 주 ‘실미도’(1108만1000명) ‘도둑들’(1303만227명) ‘괴물’(1301만9740명) ‘7번방의 선물’(1280만7677명) ‘광해-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6735명) ‘해운대’(1139만명)의 뒤를 이어 한국흥행 영화에 등극할 것이다.
특히 ‘광해-왕이 된 남자’보다 2일 앞선 속도로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셈이다. 때문에 앞으로의 흥행기록에 대한 기대치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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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