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랜드·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이 설날을 맞아 세뱃돈을 대신할 선물로 급부상했다.
현금으로 주고받던 세뱃돈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확산되면서 컬쳐랜드·해피머니 등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배송 시간이 걸리지 않아 번거로움이 덜하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선물을 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로도 쉽게 선물할 수도 있다.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도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역시 상품권 사용처가 다양하며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명절 특수와 함께 새학기를 앞두고 있기에 학생들에게 유용한 모바일상품권 판매가 작년 설 대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 컬쳐랜드·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이 설날을 맞아 세뱃돈을 대신할 선물로 급부상했다. |
지마켓 E쿠폰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모바일상품권 수요도 매 명절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종이상품권처럼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다 별도의 배송 절차도 없고 따로 들고 다닐 필요도 없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실용 명절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