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설 특집에서 경남 남해 미조리에 계신 부모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부모님들은 이하늬를 비롯,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장훈 등 사남일녀들에게 “좋은 사람 만나야 하지 않겠냐” “시집은 갔냐” 등의 질문을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하늬를 가리키며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윤계상을 간접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이하늬는 부정하지 않으며 함박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부모님은 “좋은 사람 있으면 엄마 아빠에게 보여줘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 쪽 소속사가 있어서”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 연예계 공식 연인으로 떠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