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LA 클럽 노키아 단독 콘서트에 앞서 유명 쇼핑몰 Glendale Americana Mall 내에서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들의 버스킹을 접한 한 20대 미국 여성은 “너무나도 듣기 좋은 멜로디에 지나가던 길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K-pop에 아이돌 댄스음악 외에도 이런 종류의 음악도 있다니 놀랍고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0cm의 미국 단독 콘서트를 기획한 부루다콘서트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버스킹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지는 몰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