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별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독설을 내뱉으면서도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자신이 다른 별에서 왔다며 정체를 밝혔다.
천송이는 도민준의 말에 놀라고, 그가 자신을 도와줬던 과거 일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한다.
다소 심각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천송이는 이내 배고픔을 느끼고 소리를 내지르며 “네가 외계인이면 난 뱀파이어”라며 허공을 향해 소리친다.
↑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별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독설을 내뱉으면서도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어 그녀는 “내가 스무 살 때부터 이 얼굴 이 피부였다. 다들 나에게 방부제 미모라고, 뱀파이어 미모라고 부른다”며 은근히 자신의 외모를 칭찬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