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소속사 측은 30일 "현재 시놉시스만 받아본 상황"이라며 "아직 출연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못난이삼형제'는 불행한 일로 헤어졌던 세 형제가 성장한 뒤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을 작품이다.
이미연 측은 "몇몇 작품을 동시에 보고 있다"며 "대본을 받아보고 검토한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연이 드라마에 출연하면 2010년 '거상 김만덕'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못난이삼형제'는 '기황후' 후속 편성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연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