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에게 2013년이란 목표하는 것을 모두 이룬 해였다. 데뷔앨범 이후 처음으로 9명 완전체 활동을 펼쳤으며, ‘건’을 시작으로 리패키지 앨범 ‘글루’까지 쉬지 않고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쳤다.
나인뮤지스 현아, 민하, 혜미는 MBN스타와 신년 인터뷰에서 이러한 활동을 되새기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들은 작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나인뮤지스는 “저희가 나인뮤지스이라는 그룹으로 이루고자 했던 것 다 이뤘다. 공백기 없이 활동하기. 팬들과 함께 하기 등 연초 세웠던 계획을 모두 이뤘다. 엄청 기쁘다. 그리고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되새길만한 한 해였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개인적인 목표를 묻는 말에 혜미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고, 올해에도 지난해 정도만 건강했으면 좋겠다. 또 인지도나 실력적인 부분들이 다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하는 “바쁜 것도 좋지만, 지난해는 너무 바빠서 주변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다”면서 “이번에는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싶다. 또 개인 인지도도 올리고 싶다”고 희망했다.
현아는 “2014년도에는 자기개발을 하도록 하겠고, 집순이에서 탈피해서 기타 같은 것들을 배우러 다녀야겠다.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지인한테 전화가 오더니 좀 나가서 놀라고 성질을 냈다”고 웃음을 지었다.
나인뮤지스는 “건강하게 2014년, 잘 보내셨으면 좋
협찬=박술녀 한복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