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짝’ 남자 4호가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신랄한 평가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골드미스 특집’에서 다섯 명의 골드미스들과 일곱 명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남자 4호는 저녁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여성적인 매력이 없었다”고 말하며 “길거리에서 보면 그냥 지나칠 스타일들”이라고 했다.
다음날 자기소개에서도 독설은 여전했다. 남자 4호가 밤사이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을 전해들은 여성들은 그를 추궁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게 어떻게 퍼졌지?”라며 부인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짝’ 남자 4호가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신랄한 평가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짝 방송캡처 |
또한 그는 “나는 아직도 제작진을 믿고 있다. 밤에 두 분 정도 더 오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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