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짝’ 남자 3호가 여자 출연진을 향한 거침 없는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골드미스 특집’에서 다섯 명의 골드미스들과 일곱 명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남자 3호는 여자 출연진과의 첫 만남부터 실수 연발이었다. 그는 여자 2호에게 “맏이일 것 같다”며 민감한 질문을 내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그는 방에 둘러 앉아 “분장 다 했느냐”고 말하다가 놀라는 여자들의 모습을 보고 황급히 말을 고쳐 “변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골드미스에서 G를 빼야겠다”는 골드미스가 아닌 ‘올드미스’라는 황당한 말을 내뱉기도 했다.
↑ ‘짝’ 남자 3호가 여자 출연진을 향한 거침 없는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짝 방송캡처 |
남자 3호의 실수에 여성 출연자들은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여자를 대하는 데 있어서 어설픈 행동에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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