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1000평대의 전원주택에 살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선우재덕은 오는 2월 1일 방송 예정인 MBN ‘가족 삼국지’에 쌍둥이 아들 선우진, 선우찬 군과 함께 출연해 부모가 모르는 아이들의 ‘친구’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이날 대부분의 아이들이 “요즘 아이들은 집 크기로 친구를 사귄다”고 말문을 열었고, 집 평수가 좁으면 친구도 사귈 수 없는 요즘 아이들의 속사정에 대해 이야기해 어른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아이들에게 “친구네 집이 커서 부러웠던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선우진 군은 “부러운 적이 없다. 오히려 친구들이 우리 집을 부러워한다. 우리 집은 넓은 마당이 있어 집이 1000평 정도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 사진= MBN |
한편, ‘가족 삼국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