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눈물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방송 최초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임신 부부 6쌍의 좌충우돌 출산기가 그려진다.
이날 강원래-김송 부부의 감동 태교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의 강원래는 2세의 영향으로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다. 김송은 “아기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다. 정말 선물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수 차례 시험관 시술을 딛고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 김송은 41세로 노산이 걱정되긴 했지만 항상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다.
↑ 김송 눈물, 김송 눈물이 화제다. |
‘엄마를 부탁해’ 제작진은 “퉁명스러운 아빠 강원래가 2세의 잉태로 인해 달라진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서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아이를 갖게 된 다양한 커플들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와 새롭게 변화되는 아빠들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웃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30일 오후 8시 30분과 2월 6일 오후 9시에 2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