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측은 다음 달 2일 설 특집으로 방송 예정인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다정하게 장난을 치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영애는 아이를 낳은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1년 반 동안 모유 수유를 했다. 매일 모유를 얼마나 먹였는지, 이유식은 뭘 먹였는지 수첩에 기록해뒀다. 그렇게 한 2년 넘게 쌍둥이가 먹는 것을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 다큐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 또한 음식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우리 문화의 기록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아이들의 머리를 손수 잘라주는 모습 등 평범한 주부로서 이영애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