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지원이 박신혜를 보고 삶의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김지원은 털털하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올해 계획에 대해 전했다.
지난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2’,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김지원. 특히 그녀는 ‘상속자들’ 유라헬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욕도 많이 먹고 사랑도 많이 받았다.
“연말에 시상식에서 뉴스타상도 받고 한해 마무리가 좋았던 것 같다. 작년 한해 작품도 많이하고 활동도 많이 하면서 제일 사랑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연기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해였다.”
↑ 사진=옥영화 기자 |
특히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는 그녀는 “원래는 집에서 뒹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박신혜와 작품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박신혜는 취미가 정말 많더라. 그걸 보고 자극받아서 열심히 살아야
김지원은 새해인사와 함께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새해 복 엄청 많이 받으시고, 생각하셨던 일들을 모두 이루는 해였으면 좋겠다. 배우 김지원이라는 말이 아직 나 스스로도 낯선데, 이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수 있게 더욱 열심히 하겠다.”
협찬=박술녀 한복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