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 소속사가 공포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 출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타이니지 소속사는 29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도희가 ‘터널 3D’ 특별출연 제의를 받았다. 현재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도희가 출연을 제의받은 ‘터널 3D’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3D 입체 공포영화이자,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청춘 호러 스릴러다.
특히 ‘터널 3D’에는 정유미와 연우진, 손병호,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이재희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때문에 도희가 특별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들과의 연기호흡이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감칠맛나는 사투리와 욕설로 대중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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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