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 김수현이 미국에서 사격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격 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총을 들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남다른 사격 포즈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엘’ 김수현, 사격도 잘하는 건가?” “‘유리엘’ 김수현 사격, ‘어벤져스2’ 진짜 출연하는 건가?” “‘유리엘’ 김수현 사격, 엄친딸 포스 대박” 등의
과거 유리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후 KBS2 ‘도망자 플랜B’, ‘브레인’에 출연해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어벤져스2’ 제작진은 최근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를 답사하고 국내 촬영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