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5월 14일 개막하는 제 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니콜 키드먼 주연,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개막작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01년 제 54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물랑 루즈’ 이후 두 번째로 13년만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에서 모나코의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삶을 다룬 작품으로, 그녀가 왕비가 된 뒤,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골과 모나코의 레니에 3세 간의 갈등이 벌어졌던 시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
또한 ‘펄프 픽션’ ‘저수지의 개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연기파 배우 팀 로스가 그레이스 켈리의 남편이자, 모나코 왕국의 국왕인 레니에 3세를 연기한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2014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인기 기사>
◆AOA, 옆트임 치마로 섹시하게
◆女스타들, 길어도 섹시할 수 있다!
◆“도대체 크레용팝한테 왜 그래?”
◆여형사 오지은, 윤주희-조안 넘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