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사고뭉치 바이커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월 22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이서진의 동생이자 다혈질 보디가드인 강동희 역을 맡은 옥택연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오토바이에 앉아 헬멧을 쓰고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7일 경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진행됐다. 옥택연은 오토바이를 타고 스피드 본능을 불태우며 거리를 질주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삼화네트웍스 |
옥택연은 “훌륭한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과 첫 촬영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 함께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거라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카메라 앞에 서자 눈빛부터 달라지는 옥택연의 모습이 제작진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개성과 캐릭터에 빙의한 표현력, 정확한 캐릭터 해석력 등이 지켜볼수록 놀랍다. 옥택연의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