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결여’ 배우들의 생생한 리허설 현장이 포착됐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가 싱글벙글 웃음꽃이 가득한 ‘세결여’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옹기종기 모여앉아 자체 리허설을 진행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부터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거울로 메이크업을 확인하는 소탈한 모습까지, 배우들의 열정으로 물들고 있는 현장이 담겼다.
남편과의 갈등과 짙어지는 외로움 속에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오은수를 애잔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지아는 “깊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며 “더 재미있고 좋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배우들이 항상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면서 촬영장에 활기가 넘친다.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한편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