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결혼을 앞두고 하는 동거는 굉장히 좋은 장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막상 내게 동거를 하자고 한다면 현실적 문제 때문에 망설일 것 같긴 하다”면서 “아직 난 결혼 경험이 없고 부모님의 영향력 아래에 있기에 동거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부모님이 허락한다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부모님에게 동거를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남자라면 괜찮을 것 같다. 결혼할 확신이 생긴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20~50대 싱글녀들의 공감 토크쇼. 배우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