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개념 발언, "얼굴 마담으로 나서는 것 부끄러워…"

'유아인''유아인 개념발언'
'유아인 개념발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유아인은 "정유미씨와 내가 얼굴 마담처럼 나서서 인터뷰하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한 일은 미미하다. 우리 목소리가 많이 나가는 영화다 보니 나서서 소개하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전과 피땀이 들어있는 영화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더빙 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또 "큰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도전이었다고 생각 한다"며 "대스타는 아니지만 내 조그마한 유명세가 영화에 도움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아인 개념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개념 발언, 유안인은 또래보다 생각이 깊은 것 같아요" "유아인 개념 발언, 애니메이션 보러 갈게요!" "유아인 개념 발언, 충분히 대스타인데 겸손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유아인)와 허당 로봇소녀 일호(정유미)의 모험을 다룬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오는 2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