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래퍼-프로듀서 듀오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 진행된 가운데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신인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는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팬, 관계자, 미디어 등 모든 분들이 우리를 차곡차곡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이 곳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들은 “이 말은 꼭 하고 싶다”면서 “우리가 이 앨범을 만들었을 때 소속사도 없었다. 독립적으로 만들었는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는 지난해 초 위트 넘치는 싱글 ‘쓰리프트 샵’(thrift shop)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어 발표한 ‘캔트 홀드 어스’(Can't Hold Us)로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대세로 떠오른 뮤지션이다.
↑ 사진=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공식 페이스북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