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가볍게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은 지난 26일 하루동안33만2283명을 동원, 누적 관객 116만267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수상한 그녀’는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나섰다. 특히 ‘수상한 그녀’의 100만 돌파 속도는 휴먼 코미디 흥행작 ‘과속스캔들’의 10일, ‘써니’와 ‘댄싱퀸’의 7일보다 각각 5일, 2일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휴먼코미디사상 첫 천만 영화 기록을 보유한 ‘7번방의 선물’과는 하루 차이다.
↑ 영화 ‘수상한 그녀’가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가볍게 돌파했다. 사진=수상한그녀 포스터 |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