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속사 “소녀시대 밀쳤다고? 손도 닿지 않았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소속사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일명 ‘소녀시대 밀침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전 크레용팝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당시 상황은 엘린이 웨이의 손을 잡고 자기 몸쪽으로 당기는 것”이라면서 “소녀시대 써니를 밀치지 않았음은 물론 손도 닿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소녀시대의 등을 밀치는 크레용팝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 사진=해당영상캡처

이 영상은 지난 23일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엔딩 장면으로, 출연 가수들이 모두 모여 엔딩을 장식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크레용팝의 멤버인 웨이가 앞쪽에 위치한 소녀시대의 써니를 밀쳤다고 말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