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은 13.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모습이 이어졌다.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줄지어 등장했지만 제한된 캐스팅 카드 탓에 심사위원들이 캐스팅에 고민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방송된 ‘런닝맨’에는 2014 라이징스타인 배우 여진구와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출연해 장기알 레이스를 펼쳤다. 세 사람의 각자의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진구는 ‘어린 김종국’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열의를 다해 레이스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일요일이좋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