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해명, “소시 써니 밀친 것 아니다”

크레용팝 멤버 웨이가 소녀시대 써니를 밀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티니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등 밀치는 크레용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3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엔딩 장면. 시상식이 끝난 뒤 출연 가수들이 함께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상황이다.
게시자는 이 영상에 대해 “초록색 옷을 입은 크레용팝 멤버 중 한명이 소녀시대 써니의 등을 밀치고 사과도 없이 무대를 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론을박했다.
논란이 거제자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웨이가 써니의 등을 민 것이 아니다”며 “엘린도 웨이의 팔을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 웨이의 팔이 당겨지는 순간 써니가 앞으로 나가면서 밀친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