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진표,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딸과 친해지고 싶어"

↑ 사진=MBC'아빠어디가'

아빠어디가 김진표 논란

가수 김진표가 예능 참여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2기 첫방송에서는 김진표가 딸 규원 양과 함께 첫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진표는 “민건이와 규원이 아빠 김진표다. 육아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었다. 딸은 평소 엄마 껌딱지다.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의 딸 규원 양은 5세 막내로 연신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성동일의 딸인 성빈과 정반대 매력을 보였습니다. 또 김규원은 “공주처럼 하고 싶다”라며 흰색 드레스에 장미 장식이 달린 동화 속 공주 풍 의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제작진은 김진표에게 “육아에 대해 신경을 쓰는 편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진표는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안 쓰는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진표는 “딸과는 조금 어색하다. 딸과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아빠어디가 김진표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김진표 논란, 딸이 아빠를 닮았네요” “아빠어디가 김진표 논란, 사랑스럽긴한데” “아빠어디가 김진표 논란,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아빠 어디가’ 2기에는 기존에 함께 했던 윤민수 윤후 부자와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 성빈 부녀, 김성주 김민율 부자,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 안리환 부자, 류진 임찬형 부자, 김진표 김규원 부녀가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