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신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에게 아침은 꼭 차려준다"며 "진수성찬으로 해준다. 볶음 반찬과 찌개를 끓인다"고 밝혔다.
이어 맛에 대한 질문에 "그건 나중에 (이병헌에게) 만나면 물어보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정은 이병헌의 외모를 능청스럽게 디스하는 등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