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의 소속사 측은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MBC '황금무지개' 후속 새 주말극 '호텔킹' 섭외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확정 사항은 아니지만 애정을 갖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극중 성공을 위해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게 한을 품고 최고의 호텔리어로 성장한 차재완 역할을 맡았다. 상대 여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오늘만 같아라’를 연출한 김대진 PD가 호흡을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