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은 24일 방송되는 ‘퍼펙트싱어’에 가수 팀 일원으로 출연한다. 지난 해 성대 수술 후 9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박혜경은 “처음 섭외가 왔을 땐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녹화장에 오니 생각보다 많이 떨린다”면서도 촬영이 시작되자 노래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는 등 무대를 즐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V스캐너를 보지 않고도 연속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무대에 기립박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혜경은 지난 23일 디지털 싱글 ‘정말 우리가 사랑했을까’를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