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가인이 세 번째 솔로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퍽유’(Fxxk U)의 티저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가인의 선공개곡인 ‘퍽유’의 티저 영상이 24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픈하는 가운데 가사에 직접적인 욕설, 외설적인 장면 반복을 이유로 19금 판정이 내려졌다.
미리 공개된 ‘퍽유’의 티저 영상 속에는 욕실 커튼 뒤 여자의 그림자 뒤로 한 남자의 모습이 새롭게 등장하며 한층 몽환적이면서도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영상 속에서 두 남녀는 역동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제스처를 오직 희미한 실루엣으로만 표현하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인의 신곡 ‘퍽유’(Fxxk U)는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곡의 구성을 기반으로한 클래식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지션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해 범키와 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템포감 있는 알앤비(R&B)장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