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 캡처 |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별에서 온 그대 12회'
배우 전지현의 술주정 연기가 화제입니다.
22일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서는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해 괴로워하는 천송이(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슬픔에 빠진 천송이는 슬픔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고 취해 소주병을 마이크 삼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습니다.
이어 도민준에게 부재중 통화를 여러 번 남기는 등 '진상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식탁에 위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하는 등의 여러 코믹한 술주정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다음날 동생 윤재(안재현)이 "어제 너 하는 거 보니까 공부 열심히 해야겠더라. 막 살면 안되겠더라"라고 말하며 등교했고, 그때서야 천송이는 끊겼던 기억이 하나 둘 씩 생각나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정체를 밝혔습니다.
24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도민준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도민준은 "12년 전 너를 구한게 나"라며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이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
'별에서 온 그대 12회·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 연기 좋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김수현 우는데 나도 같이 울었어" "별에서 온 그대 12회·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김수현이 우니까 마음이 아프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