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공리-최시원 소개팅 주선? 취권 연기 알고보니…

↑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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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배우 성룡이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공리와 다리를 놓아주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룡은 지난 2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홍금보, 장만옥, 공리와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방송에서 MC들이 홍금보의 안부를 묻자 성룡은 “홍금보가 지난주에 환갑잔치를 했다. 홍금보는 지금 광저우에서 무술감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이 “장만옥씨는 어떻게… 지금도 예쁘냐?”라며 묻자, 성룡은 “네 좋아요, 여전히 예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리의 안부를 묻는 최시원에게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성룡 공리 최시원, 진짜 소개시켜주는 거야?" "성룡 공리 최시원, 성룡 인맥 장난 아닐듯" "성룡 공리 최시원, 성룡 진짜 팬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성룡은 “거울을 보고 날이 밝을 때까지 취권을 연습했다”며 “술 취한 연기를 위해 빨갛게 분장을 했는데 땀 때문에 흘러내리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