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수입관리 직접 해야…은혁은 인터넷뱅킹도 못해”

[MBN스타 남우정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수입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탄생-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수입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 ‘수입 관리는 직접 하는 게 좋을까? 부모님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아이돌 스타들이 실제 수입 관리 방법을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는 “너무 바쁘다보니 부모님을 믿고 맡기게 됐다”며 현실적인 입장을 내놨고, 엠블랙 미르는 “부모님이 내가 벌어온 돈으로 삼성동에 집을 사주셨고, 지금도 더 알아보고 계신다더라. 내가 관리했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 무조건 부모님에게 맡겨야 한다”며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반면 시크릿 송지은은 “내가 번 돈이니 내가 관리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직접 돈 관리를 하며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신동도 이에 동의하며 “내가 직접 세금도 내보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려보며 돈 관리 경험을 해봐야 한다”며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지금껏 인터넷 뱅킹도 할 줄 모른다”고 폭로했다.

한편 ‘풀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