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적이 예능 출연 후 후유증을 털어놨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적이 5집 ‘고독의 의미’ 발매 2개월 만에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적은 “이번 앨범으로 7년 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 출연했는데 1위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적의 이번 1위 수상은 1996년도 ‘가요톱텐’에서 ‘달팽이’ 이후 처음이었다고.
이에 MC 유희열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빅뱅의 ‘거짓말’을 누르고 1위를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 사진=뮤직팜 |
이에 유희열도 “예능 출연 후 꼬마 아이들이 ‘감성 변태’라고 부른다”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적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4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