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의 브로디가 양현석 심사위원의 자녀 양유진과 한판 대결을 벌였다.
‘K팝스타3’는 지난 9회 분에서 본선 3라운드 ‘팀미션 파이널 매치’를 마무리 짓고,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한 상황. ‘팀미션 파이널 매치’에서 탈락했던 브로디가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로 극적인 기사회생을 이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10회 분에서 브로디와 양현석의 딸 양유진이 ‘즉석 노래 대결’을 벌이는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로디는 지난 6일 진행된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서 노래 중간에 리믹스된 동요 ‘아빠 힘내세요’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브로디의 모습을 흐뭇한 ‘아빠미소’로 바라보던 양현석이 “제 아내가 딸이 부른 ‘아빠 힘내세요’ 영상을 휴대폰으로 보내줘, 보는 내내 한참을 웃었다. 브로디를 보니 생각난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유진이 부르는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깜짝 공개해, 갑작스레 브로디 대 양유진의 대결구도가 펼쳐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오디션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 사진제공= SBS |
제작진측은 “브로디가 양현석 딸 양
한편, ‘K팝스타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