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감격시대’ 곽동연이 압록강 철교 위에서 뛰어 내렸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신정태(아역 곽동연 분)는 도비꾼이 되기 위해 투신에 나섰다.
이날 정태는 여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도비꾼이 되려고 철교 위에 올랐다. 날로 병세가 심각해지는 여동생 청아(이지우 분) 때문에 위험을 무릅쓴 것.
하지만 도비꾼이 되기 위해 어려운 절차들을 거쳐야 하고, 그 첫 관문이 바로 압록강 철교 위에서 투신해 살아남는 것이었다.
그런데 투신을 결심한 정태는 철교 위에서 뜻밖의 위험과 맞닥뜨린다. 바로 기차가 빠르게 자신을 향해 달려온 것.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는 강으로 뛰어내린다.
↑ ‘감격시대’ 곽동연이 압록강 철교 위에서 뛰어 내렸다. 사진=감격시대 방송캡처 |
한동안 그가 나오지 않자 사람들은 정태의 생사를 두고 안절부절 한다. 그러나 그는 이내 물에서 나와 모두를 안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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