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고주원이 대굴욕을 당했다.
오는 25일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친구’가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녹화에서 ‘별친구’의 MC 고주원은 자신보다 30cm도 넘게 키 차이가 나는 탈북 소년과의 장작패기 대결에서 완패해 체면을 구겼다.
이들의 맞대결은 고주원, 문희준, 윤손하 3인과 남북한 아이들이 함께 요리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그려졌다.
↑ 사진=KBS |
즉석에서 벌어진 장작패기 대결. 하지만 무섭도록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장작을 패는 탈북 청소년의 질주가 이어지며, 고주원은 힘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이 과정에서 허당기 넘치는 고주원의 굴욕과 넉살이 이어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별친구’ 제작사는 “지금껏 브라운관 속에서 봐왔던 고주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
한편 ‘별친구’는 음식, 놀이, 말투까지 공통점 하나 없는 남북한 아이들이 통일 교실을 통해 만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2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