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재충전 필요…트레이닝하고 돌아올 것” 심경 고백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이 심경 고백을 했다.

니콜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이라는 말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진심을 전했다.

니콜은 “우선 마음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속에서 혼란스러워할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아프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니콜은 “저는 제 자신을 재충전 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라면서 “길지 않은 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트레이닝을 떠나요. 그 시간 헛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 노력해서 다시 여러분을 만날 날을 준비할게요”라고 말했다.

소속사를 묻는 말에 니콜은 “소속사는 좀 더 차분히 생각해서 정하고 싶어요. 서두르고 있지않기 때문에 현재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정해지게 되면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응원 주시는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내서 건강히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줘요”라고 마무리했다.

니콜은 지난 7년여 간 카라의 멤버로 함께 해오다 지난 16일부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