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에 초청됐다.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이자 음악마켓인 ‘SXSW’는 매년 3월 열리는 세계적인 대중음악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재범은 포미닛 현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가, K-POP의 명성을 선보이고 올 예정이다.
소속사 sidusHQ의 음반사업부 관계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행사인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활동에 입지를 굳히고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