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안무 수정, ‘가슴앓이’ 춤 이제 못 본다

‘달샤벳 안무 수정’
걸그룹 달샤벳이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가슴앓이’ 춤을 수정하기로 했다.
‘가슴앓이’ 춤은 변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속상하다는 뜻으로 가슴께를 문지르며 불만을 토로하는 안무.
달샤벳은 지난 18일 MBC ‘쇼!음악중심’ 방송부터 해당 동작을 조금 바꿔서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해당 안무가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위를 낮췄다”며 “건강한 매력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샤벳은 이번 신곡 ‘B.B.B’를 통해 기존에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에서 시크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했다.
달샤벳 안무 수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샤벳 안무 수정, 잘했다. 요즘 걸그룹 춤 보면 참...” “달샤벳 안무 수정, 부모님이랑 보기 민망해요” “달샤벳 안무 수정, 걸그룹 쩍벌춤이 유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