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허정민이 어린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허정민은 22일 오후 서울 도곡동 EBS 스페이스공감에서 열린 EBS 16부작 ‘플루토 비밀 결사대’(연출 이호 극본 이유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린이 드라마에 정말 출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정민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를 했다. 아역 생활을 하는 동안 어린이 드라마에 정말 출연하고 싶었는데 하지못해 지금까지 한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당시 출연했던 드라마는 격동의 생활을 그려 강원도에서 촬영해 힘들었다.이제 나이 서른넘는데, 이제서야 그 한을 풀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 사진= 천정환 기자 |
네 명의 주인공(김지민, 홍태의, 윤찬영, 탕준상)이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어린이다운 발상과 추리력으로 풀어내가며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추리 수사물로 어린이판 셜록 홈즈를 표방하고 있다.
한편, EBS ‘플루토 비밀 결사대’는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