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주먹이 운다’ 최익호가 일본 야쿠자 출신 김재훈에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3회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최익호는 야쿠자 출신 김재훈과 맞붙게 됐다. 대부분의 도전자들이 김재훈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최익호는 김재훈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기 종료 후, 최익호는 59점으로 57점을 획득한 김재훈
김재훈은 패배에 아쉬워하면서도 “복싱하던 친구라 참 잘한다. 조금 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최익호, 김재훈이 이길 줄 알았는데” “‘주먹이 운다’ 최익호, 의외의 복병이다” “‘주먹이 운다’ 최익호, 잘 싸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